한강홍수통제소가 6일 오전 11시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강 홍수주의보는 기준점인 한강대교 수위가 8.5m를 넘을 때 내려진다. 홍수통제소는 "낮 12시쯤 수위가 8.5m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으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한강홍수통제소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해 홍수 관리를 한다. 단계별 수위는 하천마다 다르다.
홍수주의보는 하천의 물이 50% 찼을 때 내리고 홍수경보는 대비할 여유를 갖기 위해 70% 수준일 때 발령한다. 한강 본류에 대한 홍수특보는 2011년 7월 홍수주의보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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