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역사강좌 10권 '서울 사람들의 생로병사'를 펴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사람들의 생로병사'는 의료가 발달하기 전 옛 서울 사람들의 생로병사를 다뤘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수록해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을 교재로 하는 하반기 서울역사강좌는 8월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역사강좌 10권은 서울책방에서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서울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풍경을 공감할 수 있기 바란다"며 "차별 없이 약자를 구제하고 질병과 싸우고 여유 있는 은퇴를 맞이했던 옛 사람들의 태도에서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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