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아이들의 놀 권리, 서울시 조례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시민토론 진행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조례를 만들면 어떨까요?" 토론카드./ 서울시

 

 

서울시가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해달라는 한 초등학생의 제안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서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조례를 만들면 어떨까요?"라는 주제로 내달 12일까지 온라인 시민토론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아동들의 놀 권리 실현을 위한 조례 제정 논의는 '민주주의 서울'에 한 초등학생이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자"는 제안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제안은 한 달 만에 시민 297명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재 경기도, 광주광역시, 부산시, 제주도 등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거나 증진하자는 내용의 조례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시민토론에 참여하려면 '민주주의 서울' 홈페이지 내 '시민토론' 코너로 들어가면 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이 있으면 쉽게 로그인해 공감 표시와 댓글 토론을 할 수 있다.

 

조미숙 서울민주주의담당관은 "이번 시민토론은 당사자인 아동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참여한 제안에서 시작했기에 더 특별하다"며 "아동들의 놀 권리를 지키면서 우리 사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눠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