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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용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제작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장애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장애인용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등이 쓸 수 있도록 장애인용 감염병 대응 매뉴얼 10종과 동영상 20종을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만들기로 했다.

 

매뉴얼 제작에는 장애인이 직접 참여한다. 시는 신청을 받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 1일 5∼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하고 시급도 지급한다.

 

매뉴얼은 지체·청각·시각·발달(지적·자폐성)·뇌병변 등 5가지 장애 유형과 장애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만들 계획이다.

 

매뉴얼은 장애인이 외출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때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는 행동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이달 1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의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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