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지역 청소년들의 심신 단련과 도전정신 배양을 위해 '청소년 트레킹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트레킹체험교실'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시설을 이용한 체험과 부산시의 명소인 금련산봉수대 일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심신 수련 프로그램으로 △안전교육 △인공암벽 등반체험 △세줄타기 및 하강 체험 △금련산 봉수대 트레킹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은 다음 달 6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역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에 필요한 모든 장비는 수련원에서 제공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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