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청소년이 상상하고 창조한 디자인을 예술 작품으로 구현하는 3D 창작 프로그램 '아트메이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적인 창작 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야호센터는 지난해 3D 전문 인력과 장비를 구축한 '아트-메이커스 맹그소'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창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주지역 청소년 수련시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0년도 신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초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D프린터로 드림캐처 만들기, 3D펜으로 액자 만들기, 레이저 커팅기로 퍼즐 만들기를 내용으로 8/22~9/26일 매주 토요일에 총 8회 이어진다.
야호센터 관계자는 "아트메이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초중고 별 프로그램의 순차적 실시를 준비하고, 센터 내 동아리 운영 및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메이커 문화'를 공유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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