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시립박물관, 6·25 전쟁 VR 체험전 '영웅에게' 개최

부산시 시립박물관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12월 17일까지 VR 체험전 '영웅에게'를 개최한다. 사진은 VR 체험 장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집으로 가는길', '미션372','포토존', '별이의 종이비행기')./제공=부산시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1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부산박물관 부산관에서 VR 체험전 '영웅에게'를 국가보훈처(6·25전쟁70주년사업추진기획단)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우리 민족이 겪었던 전쟁의 참상과 현재 유지되고 있는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간접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구성은 △유해 발굴 가족의 실화를 재구성한 '집으로 가는 길' △의무병으로서 다부동 전투에서 부상 전우를 구하는 '미션372' △어린 남매의 시선으로 6·25전쟁을 바라보는 '별이의 종이비행기'의 3개 체험 부스와 △역사 속 영웅들과 합성사진을 촬영해 전송할 수 있는 '포토존'이다.

 

특히 영상 및 4D 체험은 무빙체어, HMD 장비, 트레드밀, 콘트롤러 등을 이용한 VR 기술로 제작돼 이용객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은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되고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미션372'는 키 140cm이상)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객은 관람 하루 전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시간당 50명)을 해야 하며 이후 정해진 대기 순번에 따라 체험을 진행한다.

 

송의정 부산시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VR 체험전이 6·25 전쟁으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할 뿐 아니라 아픈 역사를 되짚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평화를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