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귀농·귀촌인이 지역민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소통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31일까지 12개 읍면 120명의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통 및 상생 강의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생활 공예를 하며 협력하는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5일부터 진행한 소통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복스토리 장은아 대표의 강의를 진행하고, 휴대용 핸드폰 카드지갑 만들기, 나만의 실용적인 캄포도마 만들기 등을 통해 협력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대응 지침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시름에 젖어있는 지역민에게 함께하면 지금의 어려운 상황도 이겨낼 수 있다는 극복의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사이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교류를 통해 농업, 농촌의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지역민과 협력하며 담양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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