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해 1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남산서울타워에 레바논 국기 색인 붉은색, 녹색, 흰색 조명을 비춘다고 밝혔다.
이는 주한 레바논대사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지난 4일 베이루트에서 일어난 대형 폭발 사고로 14일 현재 사망자 200여명, 부상자 6000여명이 발생했다.
앞서 시는 작년 3월 29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총격 사건 희생자 추모를 위한 점등 행사에 동참한 바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레바논 국민과 베이루트 시민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