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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노원구, 하천변·산책로에 생수 600개 비치한 힐링냉장고 설치

힐링냉장고./ 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하천변과 산책로 등 8개소에 생수를 구비한 힐링냉장고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냉장고는 이달 31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와 오후 4시 300㎖ 생수 300개씩 총 600개가 비치된다.

 

구는 ▲중랑천 상계6·7동 창동교 ▲상계8동 중랑천 육교 인근 ▲당현천 중계2·3동 어린이 교통공원 ▲한국성서대 옆 바닥분수 인근 ▲묵동천 공릉1동 폭염 무더위 쉼터 ▲불암산 나비정원 ▲경춘선 불빛정원 ▲영축산 무장애 숲길에 냉장고를 뒀다.

 

냉장고 관리와 생수 공급은 힐링 냉장고 설치 지역 인근 마트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주민 일상 활동에 제약이 많은데 미처 마실 물을 준비 못 한 주민들이 요긴하게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는 폭염특보 시 만 65세 이상 독거 노인과 기초생활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야간 무더위 쉼터도 운영 중이다. 쉼터 이용 시간은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다. 구는 구청 인근 노블레스 관광호텔과 협력해 객실 50개를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31명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2인이나 1인 1실로 운영 중이며 어르신이 희망하면 귀가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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