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문수로지점을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으로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전 지점 이전과 함게 디지털금융 인프라를 도입했다. 카페 형태로 꾸며진 문수로지점은 금융·환율 정보와 상품 광고 등 각종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사이니지를 설치했다. 또한 방문 예약으로 대기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고객 대기실을 비롯해 PB룸·상담실·자동화코너 등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인력은 개인고객전담역 PB(Private Banker)을 포함해 다년간 여수신 금융업무를 수행한 금융전문가 11명이 종전대로 근무한다.

문수로지점 김용택 지점장은 "상권이 밀집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확장 이전한 만큼 영업점 접근성이 한층 더 좋아졌다"며 "차별화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영업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