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승강기 주소나 고유번호만 알면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한국승강기안정공단에서 API로 제공하는 승강기와 관련한 모든 정보들을 보험가입단계에서 조회하고 계약에 자동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고객의 간편한 보험가입을 위해 승강기 고유번호만 입력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던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승강기 고유 번호를 모르는 고객이라도 주소만 입력하면 해당 소재지에 설치된 승강기 조회를 통해 명세까지 자동으로 반영한다.
또한 여러 소재지에 있는 승강기도 하나의 계약으로 체결할 수 있게 반영했다. 계약관리의 편의성은 물론 별도로 계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뿐만 아니라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사실을 DB손해보험이 한국승강기안정공단에 발송하기 때문에 별도로 보험가입 내역을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의무보험 가입 고객이 편리하고 정확하게 보험에 강비할 수 있도록 상품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최고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강비의 편의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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