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대상 보증서 대출 취급의 전 과정을 모바일 비대면 프로세스로 구현한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를 지난 7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출시 한데 이어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모바일 전용 보증 재원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탰다.
대출 신청은 '하나원큐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가지 모든 과정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보증서 대출을 위해 은행 및 재단을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오프라인으로 발급 받지 않아도 된다.
비대면으로 신청한 보증신청 건은 방문신청한 경우보다 신속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정책자금인 서울시 이차보전대출과의 연계를 통한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가 소상공인의 신속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지원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향후 지역재단과의 협의를 통해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의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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