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신입사원 55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일반 전형으로 13개 분야 445명을 뽑는다. 사무 99명, 승무 86명, 차량 88명, 후생지원 45명, 전기 27명, 신호 22명, 궤도·토목 21명, 승강장 안전문 20명, 기계 14명, 건축 10명, 전자 6명, 정보통신 6명 등이다. 특수 전형은 114명으로 장애인 61명, 보훈대상자 30명, 기술·기능계 고졸 기능인재 23명 등이다.

지원자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공사 홈페이지에 입사 지원서를 내면 된다.

채용은 필기, 인성검사, 면접 등으로 이뤄진다. 시험일 기준 확진자와 자가격리 대상자는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시험 당일에는 체온 측정에서 이상이 없는 응시자는 일반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이상 증상이 있는 응시자는 2차 발열체크 후 방역 관리 대기실로 이동시키고, 증상에 따라 예비 시험실에서의 응시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