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미술계 지원··· 130억원 투입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자치구당 1∼2개 공공미술 기획을 선정해 실행비를 4억원씩 지원하는 '코로나19 서울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연계한 사업으로 총 130억원이 투입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창작·전시 무대를 잃어 침체된 미술계를 활성화할 목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기획안 검토와 시민·전문가 심사 등 3단계를 거쳐 25∼50개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에 참여한 1500개 작품에 단계별로 100만∼300만원의 제안보상금을, 최종 선정되면 실행비 4억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이달 4∼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차례 이상 전시 경험이 있는 작가나 팀이면 응모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다음달 12일 '코로나19 서울공공미술 프로젝트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미술계와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25개 자치구에 구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