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및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
오리온은 첫 'RTD(Ready To Drink)' 제품인 '닥터유 드링크'가 건강 트렌드에 힘입어 신제품임에도 8월 월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누적판매량으로는 150만 병을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는 닥터유 드링크가 '홈트레이닝', '헬스' 등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젊은층으로부터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마시는 단백질로 인기를 얻은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일반적인 단백질 강화 식품과 달리 맛에도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들의 반복구매가 이뤄진 것도 인기 요인이다. 홈트레이닝족, 헬스족 등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영양성분 강화 음료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초기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난 6월 출시된 닥터유 드링크는 영양이 우수한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초코맛과 바나나맛 2종으로 출시됐다. 편의점 판매가 기준 1병당 2000원으로 가성비도 함께 잡았으며, 무균 충전 시스템 라인에서 생산하여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오리온은 최근 홈트레이닝 등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제품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있다. 지난해 단백질 성분을 강화한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해 1년 2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5월에는 손쉽게 한 끼를 해결하면서 단백질 섭취도 가능하도록 설계한 '오!그래놀라 단백질'을 출시하는 등 단백질 함유 식품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 및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닥터유 드링크가 주목 받고 있다"며 "'비타민 드링크' 등 닥터유 드링크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