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혁신파크에 입주할 단체나 개인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은평구 녹번동에 문을 연 서울혁신파크는 현재 240여개 사회혁신활동 단체와 지원조직 등이 입주해 있다.
5주년을 맞아 이달 1일 '공유, 소통, 존중, 환경' 등 4대 가치와 16개 실천 항목을 담은 '서울혁신파크 문화헌장'을 발표하고 이를 실천할 세부 사업과 관련 규정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공간은 미래청과 상상청, 참여동, 공유동, 목공동 등 5개 건물 내 공실 45곳과 상상청 내 협업 공간(코워킹 스페이스)이다. 독립된 공간 규모는 평균 64㎡(20평 내외, 전용면적 기준)로, 공간에 따라 규모가 다양하다. 기본 업무 공간 외에 회의실, 휴게공간, 영상 스튜디오, 제작 공간, 행사장, 연수시설 등 공용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협약 기간은 독립된 업무 공간을 사용하는 단체의 경우 협약 체결일부터 2년간이며 이후 재입주 평가를 통해 1년간 연장 가능하다. 협업 공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1년간 사용한 뒤 평가를 통해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사용료 감면 혜택도 있다.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용료의 80%, 서울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는 30%, 중소·벤처기업은 20% 감면해 준다.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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