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탄소·폐기물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플레이키즈프로가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 제품으로 친환경 패션을 선도한다.
한세드림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의 나이키키즈는 패션에 친환경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 제로맥스 라인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재활용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여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나이키키즈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하고자 제로 탄소와 제로 폐기물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 제품을 탄생시켰다.
나이키키즈의 제로맥스 제품은 플라스틱병, 직물 조각, 낡은 옷과 신발에서 얻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와 유기농 코튼 등으로 제작해 환경보호 가치를 담아냈다. 무엇보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녹여낸 소재부터 염색 작업 등 모든 공정에서 친환경을 고려하여 제작해 눈길을 끈다.
플리스 후드티와 조거팬츠로 구성된 제로맥스 제품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가 만나 착용 시, 더욱 편안한 느낌을 준다. 또한 분쇄된 신발로 만들어진 반점 패턴의 로고가 돋보인다.
제로맥스 제품은 후드티 7만5000원, 팬츠 7만5000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사이즈는 105에서 130까지 마련됐다.
오건영 한세드림 플레이키즈프로 바잉MD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 파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이키키즈가 선보이는 지속가능한 제품들이 지니는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나이키키즈가 많은 고민을 담아 만든 친환경 제로맥스 제품이 더 나은 소비를 실천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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