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언택트 시대 소상공인·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쇼핑몰에 소상공인 전용관 '쏠쏠마켓'이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된다. 서울시가 소상공인 업체 300곳을 선정해 입점을 지원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인을 위한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계획을 9일 발표했다.

 

쏠쏠마켓 입점 소상공인은 판매수수료 2∼5% 인하, 특별기획전 3회 등 홍보, 온라인마켓 운영 교육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하려는 소상공인은 이달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아울러 올해 12월에 국내 대형 온라인쇼핑몰 5곳에서 약 5000개 소상공인업체가 참여하는 온라인 기획전도 준비 중이다. 이 기획전에는 20% 안팎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쿠폰 약 25만장이 배포된다.

 

서울시는 또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사업을 현재 37개 시장에서 올해 말까지 65개 시장으로 확대키로 했다.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는 시장 내 각 상점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을 온라인 쇼핑 방식으로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네이버쇼핑, 쿠팡이츠, 모바일앱 '놀러와요 시장' 등 3개 플랫폼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한 올해 8월 주문 실적은 9000여건, 매출은 1억8000만원이었다.

 

서울시는 전통시장 내 특색 있는 상점 약 100곳을 선정해 개별 쇼핑몰을 만들어 주고, 맞춤 브랜딩을 통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상점' 사업도 하고 있다. 시는 9개 시장 67개 상점을 선정해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