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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119구급대 7대 추가 운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CI./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사태로 늘어난 119구급대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7개 구급대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7개 구급대를 구성하려면 구급 관련 자격을 갖춘 대원 63명이 필요하다. 소방본부는 이달 신규 임용자 가운데 구급 관련 특채 25명을 곧바로 119구급대에 투입하고 나머지는 경험이나 자격이 있는 기존 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새로 편성된 구급대는 강남·영등포·강북·양천·광진·서대문·관악소방서에 각각 1대씩 투입된다.

 

코로나19 의심환자와 확진자 이송 업무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업무 하중을 분산하기 위한 조치라고 시 소방재난본부는 설명했다.

 

서울시 119구급대는 지난 7일 오전 7시까지 코로나19 의심환자 1만4232명을 이송했고 이 가운데 17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환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진술하지 않고 119구급대를 이용할 경우 구급대원은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된다"며 "업무는 인근 구급대가 대신해야 하기 때문에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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