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14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자동차 전용도로 2개 노선에서 차량방호울타리 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자동차 전용도로상 추락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에 차량방호울타리를 정비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공단은 이용 시민의 통행불편을 고려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공사구간 1개 차선만 부분 통제한다. 주간공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간공사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도로 교통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사 시행에 따라 일부 차량통제가 있을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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