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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한화솔루션, 디지털 혁신 비전 공유식 개최…"연간 200억 업무 생산성 강화"

지난 17일 진행된 DT 비전 공유식에서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이구영 대표(왼쪽 여섯번째)와 임원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이 지난 1년간의 디지털 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지난 17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이구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혁신 비전 공유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이 지난 1년간 추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이 본격적으로 주요 업무에 적용됨에 따라 경영진이 전사 임직원과 소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특히 각 사업장에 흩어져있는 전 임직원의 참여를 위해 유튜브로 현장을 실시간 연결했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질의사항에는 최고경영진이 직원들에게 경영 혁신 방향 대해 설명했다.

 

케미칼 부문의 이구영 대표이사는 "지난 1년 간 준비해 온 디지털 혁신의 정착을 위해선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금은 석유화학산업도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하며, 일하는 방식도 과감히 전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케미칼 부문은 지난해부터 'ACT(Agile Change&Transformation) 디지털'을 내걸고, 3개년 계획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바꿔, 대외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모든 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신속한 데이터 활용과 협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RPA(업무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 하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제품 가격 예측은 물론, AI 분석 기법을 활용한 공장 시설의 위험신호 등에 대한 실시간 탐지가 가능해졌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마무리되는 2023년부터는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연간 200억원 수준의 업무 생산성 강화가 이뤄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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