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020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결과 예비사회적기업 20개사를 신규 지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46개사에 266명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32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부산시는 구·군과 지방고용노동관서, 중간지원 기관의 합동 현장실사 및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2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일자리창출사업·사업개발비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 교육 및 금융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정기간은 3년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는 49개 기업(신규 20·재심사 29)이 신청했다. 부산시는 전문가 심사 및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6개사에 총 266개 일자리를 배정했다. 선정된 46개 기업에는 참여 근로자 인건비 일부가 지원된다.
이윤재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예비사회적기업들이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24일 오후 시청에서 신규 지정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와 사회적기업 운영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일자리창출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사업 운영 실무교육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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