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 연휴인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 1369곳과 '문 여는 약국' 3960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문 여는 병·의원과 별개로 서울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등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 응급실 64곳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가동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서울시·자치구·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다산콜센터와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화로 안내한다. 스마트폰으로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화제와 해열진통제·감기약·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 13개 품목을 판매하는 업소 7078곳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면 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위해 명절기간 배탈, 감기 같은 경증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집 근처 병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서울시는 연휴에도 시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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