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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연구원, 코로나 특화형 마스크 기술 6종 발굴

엘스텍의 고체 산소 패드(좌), 고체 산소 패드 구조./ 서울기술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특화된 신개념 마스크 기술'을 주제로 지난 3∼5월 진행한 국내·국제 기술공모의 수상작 6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34건이 출품된 국내 공모 당선작은 ▲베이서스의 '바이러스 흡착형 마스크 기술' ▲엘스텍의 '고체산소기술이 적용된 항균기능성 마스크 기술' ▲파미니티의 '식물추출물을 이용한 항균 기능성 마스크 기술' 등 3건이다. 당선작 상금은 각 1000만원이다.

 

연구원이 기술 크라우드소싱 전문기관 이노센티브와 함께 한 국제 공모에서는 응모작 144건 중 ▲헝가리 사이클로랩(Cyclolab) 소속 페니베시 에바(Fenyvesi Eva) 박사의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을 활용한 바이러스 포집형 마스크 기술'이 당선작으로 뽑혔다. 상금은 2만달러다.

 

또 라도스티나 페트로바(불가리아)의 '키토산 섬유 마스크'와 마니샤 데슈판데(인도)의 '점성물질 마스크'도 아이디어의 기술적 가능성을 인정받아 각 20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은 "신기술접수소의 크라우드소싱 기술공모가 시민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공모에서 선정된 신개념 마스크의 혁신기술들을 성공적으로 실증해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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