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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구들과 우정의 끈을 엮은 랜선으로 수업했어요.

경기도 친구들과 랜선수업 사진

"경기도 친구들과 우정의 끈을 엮은 랜선으로 수업했어요."

 

영양군 일월초등학교 청기분교장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당촌초등학교와 '촌락과 도시의 생활 모습'이라는 주제로 도·농 교류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일월초등학교 청기분교장 3~4학년 학생 6명(3학년 3명, 4학년 3명)과 경기도 성남시 당촌초등학교 4학년(6반, 총 176명) 대표 학생 6명이 서로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하여 라이브로 방송하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함께 했다.

 

그래서 각자 다른 환경에서의 학교생활, 여가활동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각각 농촌과 도시에 위치한 두 학교의 3~4학년 학생들은 그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이해하는 좋은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월초등학교 청기분교장 학생들은 3~4학년 복식학급으로 '생활모습'이라는 공통주제를 설정하여 진행하면서 평소 잘 몰랐던 다른 지역의 생활모습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4학년 조모 학생은 수업 소감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면서"촌락과 도시의 생활 모습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고 궁금한 점이 해결되었다. 수업이 매우 재미있었고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 주어서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일월초등학교와 당촌초등학교 학생들은 코로나가 끝나면 서로 만나서 우정을 나누기로 하며 아쉬운 가운데 온라인 원격 수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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