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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놓인 소상공인, 빅데이터 상권 분석으로 돕는다

제3회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3회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최우수상 수상자로 '김.소.희' 팀(성균관대 통계학과)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신보가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권분석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권분석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외부자료와 연계해, 현재 운영 중인 상권분석서비스에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전국 주요 대학의 대학생, 교수(연구원 포함), 일반인(업체 관계자)을 대상으로 대회 신청서 및 제안서 접수를 받은 결과 총 43개 팀에서 101명이 참가했다. 서울신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 심사 과정을 비대면 원격접속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울신보는 43개 팀 가운데 8개 팀을 최종 결선 진출팀으로 선정, 9월 25일 결선대회에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소.희' 팀은 '베이지안 방법론을 이용한 창업위험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요식업종별 예측 생존 기간을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소상공인 폐업률이 증가하는 요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외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4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각 200만원, 장려상 5팀에는 각각 100만원을 수여했다.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서울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돼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경진 대회에서 발굴한 빅데이터 상권분석 서비스 아이디어가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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