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와퍼'에 할라피뇨와 핫페퍼 칠리소스로 매콤함 더해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할로윈 시즌을 맞아 '기네스 할로윈 와퍼'를 한정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네스 할로윈 와퍼'는 버거킹이 지난 8월 세계 1위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프리미엄 버거 '기네스 와퍼'의 할로윈 시즌 한정판 버전이다. 할라피뇨, 핫페퍼 칠리소스를 넣어 매콤함을 더했으며, 바삭한 롱치킨패티를 가미해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와 함께 두 가지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출시 이후 3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기록한 '기네스 와퍼'의 인기에 힘입어 매콤함과 바삭함을 더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기네스 할로윈 와퍼'를 할로윈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라며 "특히 '기네스 할로윈 와퍼'는 블랙와퍼번과 대조되는 붉은색 핫페퍼 칠리소스로 할로윈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는 맛있고 재미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기네스 할로윈 와퍼'는 11월 1일까지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단품 9500원, 세트 1만500원이다. '기네스 할로윈 와퍼'를 포함한 4가지 종류의 '기네스 와퍼'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