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등학교(교장 김종만)는 지난 8일 본교에서 1, 2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방송인의 직업 세계'라는 주제로 진로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 교실은 진로 교과 연계로 전문 직업을 소개하고 직업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로는 방송인으로 살아온 노원규 전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미디어가 가진 특성과 방송인의 직업 세계에서 가져야 할 책임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 한 개인의 직업 가치관과 변화하는 개인 방송의 시대를 맞이하는 자세를 고민하고 더불어 창업과 창직을 위한 방송 세계에 대한 실무와 경험을 학생들과 질의응답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방송전문인을 특강과 방송 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모든 학생이 마스크 착용과 개인 소독을 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했다.
김종만 교장은"코로나19로 진로 체험과 진로 활동이 어려운 중에도 학교로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현장감 있고 전문적인 진로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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