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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새로나온 책] 킹 세종 더 그레이트 外

◆킹 세종 더 그레이트

 

조 메노스키 지음/핏북

 

 

 

미국 드라마 '스타트렉'의 작가인 조 메노스키는 5년 전 처음으로 한글을 접하며 세종대왕과 만났다. 그는 한글이 가진 기능과 우수성이 아닌 이 모든 것을 한 사람의 왕이 만들어냈다는 점에 매료됐다. 조 메노스키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세종대왕에 대한 자료를 찾아 공부했다. 세종대왕에 대한 궁금증은 점차 영웅숭배의 마음으로 바뀌었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 작가가 세종대왕의 매력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그를 주인공으로 쓴 역사판타지 소설. 365쪽. 1만4000원.

 

◆카운트다운 1945

 

크리스 월리스, 미치 와이스 지음/이재황 옮김/책과함께

 

 

 

1945년 8월 6일 인류사 최초로 원자폭탄이 투하됐다. 사상 첫 원자폭탄이 히로시마 상공 580미터에서 폭발한 날로부터 116일 전으로 돌아가 보자. 폭탄 개발이 막바지에 다다랐을 무렵, 최종 결정권자가 급작스레 사망했다. 1945년 4월 12일,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죽음으로 이 프로젝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부통령 해리 트루먼이 하루아침에 미국 대통령이자 미군 총사령관이 됐다. 책은 눈부신 섬광이 모든 것을 바꿔놓기 전 116일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추적한다. 432쪽. 2만2000원.

 

 

 

◆그라운드 업

 

하워드 슐츠, 조앤 고든 지음/안기순 옮김/행복한북클럽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회사 스타벅스는 설립 초기부터 직원들에게 의료보험 혜택과 학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해왔다. 스타벅스가 눈앞의 이익을 포기하고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 것은 회사를 이끌어 온 CEO 하워드 슐츠의 경영 철학 때문이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해 온 슐츠는 스타벅스를 인간 존엄성과 이익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회사로 만들고자 했다. 저자인 하워드 슐츠는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568쪽. 2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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