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전 메뉴 1만원 할인 이벤트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지역을 넓히며 배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서초, 강남 지역에서 선보였던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를 서울 9개구(강남, 강동, 강서,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북, 송파)와 수도권 일부(인천 계양, 일산 동구)로 확장했다. 빕스는 가족 외식 및 직장인 회식 등 특별식 니즈가 높은 상권을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론칭한 '빕스 얌 딜리버리'는 빕스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달에 최적화 해 개발한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 브랜드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 및 매장 전화 주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빕스 얌 딜리버리'는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등 빕스 시그니처 메뉴를 세련된 비주얼의 친환경 배달 전용 패키지에 제공해 더욱 특별한 식사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더불어 미니 화로 굿즈 '얌 그릴'로 집에서는 물론이고 캠핑, 피크닉 등에서 그릴의 시즐링을 즐길 수 있다.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쿠팡이츠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3만 원 이상 주문 시 전 메뉴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배달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고객들의 배달 이용 목적 역시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인기가 높은 빕스 얌 딜리버리를 앞으로도 고객 및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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