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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 제안 공모전

부산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재난지원금과 돌봄 쿠폰 등 코로나19 관련 지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이 극성을 부리면서 부산시가 이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교육을 위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자료(UCC)와 피해 예방 홍보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제안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시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에는 부산시민(개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예방을 위한 실현 가능한 모든 제안'으로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18층 소비생활센터) 또는 이메일(yeonhong0200@korea.kr)로 하면 된다.

 

부산시는 1차 예비심사와 2차 외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작 총 6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제안(1편)에는 시상금 150만원이, 우수제안(2편)은 100만원, 장려제안(3편)은 50만원이 각각 부산시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수여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대범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홍보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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