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기술과 '착한 상가 프로젝트' 동시 강연
디앤티홀딩스와 상가 분양·임대 플랫폼 '상가의신'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이는 창업의 기술' 공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모임 공간 상연재에서 열린다.
권강수 상가의신 대표는 16일 "불황기 창업은 정말 쉽지 않다. 기업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비자발적인 창업 수요는 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창업 정보를 구할 곳이 마땅치 않다"며 "이런 시기에는 아이템을 신중하게 고르고, 철저한 사전 입지 분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회 신청은 선착순 30명 마감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대상은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자이고 접수는 디앤티홀딩스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하면 된다.
이번 강연회에선 권강수 상가의신 대표가 식당·카페 등 창업·상가 시장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유망 상권과 상가 수익률 분석 노하우, 지역별 적합 업종 찾아내기, 창업 비용 절감 방안 등에 대해 강연한다. 후원사인 디앤티홀딩스는 '백년가게 및 노포 콘셉트 점포' 위탁 운영 사업설명회도 진행한다.
위탁 운영 사업설명회는 백년 가게를 월세만 내고 반년간 운영해 보고 결정 할 수 있다는 주제로 열린다. 전국 유명 노포(老圃)를 유치해 점주에게 점포당 2억~3억원대 초기 창업비를 전액 지원하고 총괄 셰프를 파견, 각종 레시피 개발과 운영 관리까지 도와주는 '착한 상가 프로젝트'다.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월드타워9차' 빌딩 1층에 추진 중인 셀렉트 다이닝 매장 '데인티 앨리'(Dainty Alley)가 대표적이다. 다음달 초 문을 여는 이 매장에는 30년 넘게 대를 이어오며 운영해 온 유명 노포들이 대거 입점한다. 북한산 입구 두부 맛집 '만석장'과 서울 목동의 우동 맛집 '히노야마' 등이다. 파주에서 노포로 구성한 셀렉트 다이닝 매장은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봉현 디앤티홀딩스 대표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노포를 직접 운영할 기회는 흔치 않다"며 "더구나 6개월간 초기 투자비 없이 점포를 운영해볼 수 있어 예비 창업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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