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국내 유명 프로듀서와 함께 하는 '2020 부산음악창작소 싱글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뮤지션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뮤지션에게 국내 유명 대중음악 프로듀서와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무한한 음악적 재능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실력파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돕플라밍고와 함께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의 작곡가 심은지, 온앤오프·EXO·태연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모노트리가 심사위원과 프로듀서를 맡는다.
부산음악창작소는 26일 오후 2시까지 접수를 끝마친 뒤 서류 평가와 실연 평가를 거쳐 11월 10일 최종적으로 3팀의 지역 뮤지션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뮤지션은 싱글 음원 1곡의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과 음반·뮤직비디오 제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산지역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부산음악창작소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음악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실력 있는 지역 뮤지션들이 많이 발굴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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