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도시재생'을 주제로 6개 대학 50여명 학생이 참여한 '2020년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온라인 전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미술·건축학과 학생들이 직접 공공미술 작품을 기획하고 장소·주제 선정, 진행까지 주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월 공모 이후 지난달 28일 작품 설치를 마쳤다.
완성된 6개 작품은 ▲건국대 '인터레스트(InterRest)'(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환경연못 데크) ▲상명대 '비트의 전성시대'(은평구 수색재개발 지역 일대) ▲서울대 '사방이 찬란하게- 별이 쏟아지는 낙성대'(관악구 인헌시장) ▲서울여대 '자연이 닿기를'(동작구 노량진역1호선 역사 광장) ▲숭실대 '기억을 배달해드려요'(양천구 신월3동 경인어린이공원) ▲중앙대 '블랑(Blanc)'(동작구 중앙대 교정 내)이다.
작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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