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관광특구의 외국어 관광안내 표지판을 점검한 결과 영문 79건, 중문 40건, 일문 105건 등 224건의 표기 오류를 발견해 다음 달까지 정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류가 발견된 외국어 관광안내표지판에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표지판 전체 시트를 교체하는 등 긴급보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시의 요청으로 외국인 현장점검단 36명이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이태원 ▲명동·남대문·북창동·다동·무교동 ▲동대문 패션타운 ▲종로·청계 ▲잠실 ▲강남 마이스(MICE) 등 시내 6개 관광특구에 대한 점검을 벌인 결과다. 시는 2015년부터 매년 현장점검단을 운영해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