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국노바티스와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헬스엑스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을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환자와 보호자의 희귀질환 인지도를 높여 조기진단을 유도하고 이후의 행동변화 추적을 위한 디지털 기술 ▲신생아 대상 척수성 근위축증의 조기진단을 돕기 위한 디지털 기술이다.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7년 미만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헬스엑스챌린지 서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분야별로 1개 기업씩 총 2개 기업이 선발된다. 최종 우승기업에는 연구지원금 4000만원과 함께 2년간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노바티스의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제품 연구·개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바이오 의료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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