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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2020제약&바이오포럼]김용상 대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연구 기간 단축할 것"

21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열린 '2020 제약&바이오 포럼'에 참석한 김용상 리퓨어생명과학 대표이사가 강연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21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열린 '2020 제약&바이오 포럼'에 참석한 유정윤 이학박사(리퓨어생명과학 이사/연구소장)가 발표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최신의 면역단백체 분석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연구 기간 단축하겠습니다."

 

김용상 리퓨어생명과학 대표는 2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0 제약·바이오포럼'에서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제시했다.

 

리퓨어생명과학은 지난 6월 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 산학협력단, 경남바이오파마와 함께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유래 치료 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와 함께 강연대에 오른 유정윤 리퓨어생명과학 연구소장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는 검증된 중화항체 단백질을 사용해 항원결정부위 단백질 서열을 신속하게 확보가능하다"며 "항체의 단백질 서열을 분석해 인간하에 개발을 진행하므로 잘못된 조합의 항체 방지며, 이미 중화능이 검증된 중화항체의 서열을 사용해 개발하므로 항체의 기능 검증 시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퓨어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는 코로나19 뿐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 소장은 "이번 연구가 제시하는 면역단백체 기법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제작 계획은 향후 다른 감염성 질환의 치료용 항체 제작에도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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