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홍보를 위한 '관광두레 온라인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협동해 관내 고유 관광 자원을 활용, 주민 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대구경북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8곳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된다. 공사는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관광두레 이벤트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대구 동구, 경북 문경, 경주, 영주 등 총 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