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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취약계층 여아 900명에 월경용품 기부

아하서울시립청소년문화센터 이명화 센터장(왼쪽부터), 선데이토즈 윤세일 기획자, 유동찬 기획자, 민광식 이사가 2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하서울시립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국내 취약계층 여아들을 위한 월경용품 지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3 유저과 함께 하는 'Give for Girls'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여아들을 위한 월경용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Give for Girls'는 희망스튜디오가 경제적 문제로 생리대 등 월경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개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인기 퍼즐 게임 애니팡 시리즈와 연계,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며 소모하는 하트 수만큼 선데이토즈가 매칭 기부 형식으로 후원금을 마련한다.

 

올해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여아들이 월경용품을 제때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청소년성문화센터 및 한국YMCA전국연맹과 협력해 서울, 강릉, 원주, 포항, 광주, 여수, 순천, 목포 등 전국 8개 시도 900명의 여아들을 위한 월경용품 3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특히 여아들에게 전달되는 월경용품 키트에는 생리대 등 각종 월경용품과 함께 스마일게이트 그룹 및 선데이토즈 양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 팥찜질팩 등 통증 완화를 돕는 용품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이번 희망스튜디오의 지원이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에서만 공공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 '취약계층 여야 대상 월경용품 지원 제도'가 전국으로 확산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해 진행한 Give for Girls 캠페인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가정의 영아 200여 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월경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종교, 문화 등의 차이로 여성을 위한 위생 환경이 취약한 네팔의 학교에 남녀 구분 화장실, 여학생 전용 위생시설 등 개보수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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