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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전문직 노인일자리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신용보증재단 CI./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30년 이상 전문경험을 가진 시니어 인력을 개인 역량과 경력에 따라 배치해 운영 중이다. 현재 신용보증, 재기지원, 경영지원 등의 직무에 170명의 시니어들이 활약하고 있다.

 

유연한 직무구조와 함께 높은 고용 안정성 또한 재단 일자리 모델의 장점이다. 근무 연한인 65세 도래 전까지 계약 연장을 통해 직무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20년 이전 입사한 시니어 인력의 평균 근속 연수는 4년 5개월로 긴 편이다.

 

재단과 개발원은 이날 오후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금융분야 전문직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개발원은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통한 인건비 예산 지원뿐 아니라 홍보, 직무교육을 포함 포괄적 지원을 통해 재단에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고 재단은 시니어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시니어 인턴십'은 기업이 3개월의 인턴십을 마친 만 60세 이상 시니어와 계속 근로 계약을 체결하면 1명당 최대 222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시니어 인턴십에 참여한 인력의 고용을 유지해 개발원으로부터 인건비를 보조받았다.

 

양 기관은 재단의 일자리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직무 고도화와 직종 다양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시니어 인력들이 20~30대 재단 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며 "시니어 인력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자산으로 재단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을 돕는데 제2의 꿈을 펼쳐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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