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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축제의 장' 펼친다"

부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하반기 남아있는 축제 가운데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부산항축제',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2021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개최하기로 했다. 그러나 11월 7일로 예정됐던 '부산불꽃축제'는 취소했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가을·겨울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동시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반기 축제 개최를 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시대에도 축제와 함께하는 부산을 위해 남은 축제 중 '제5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제13회 부산항축제', '제12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2021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단계별 방역수칙 및 행사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상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로 16회째를 목전에 둔 '2020 부산불꽃축제'는 11월 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방역 여건상 대규모 밀집 축제 개최는 감염 확산의 위험이 크므로 개최를 취소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축제 모델 수립 및 행사 콘텐츠 강화를 거쳐 내년에 한층 더 발전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부산시는 불꽃축제를 포함한 하반기 축제 개최를 위해 10여 차례 넘는 전문가회의, 대책회의 등을 통해 개최방안을 고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만큼 축제 패러다임 변화를 통하여 새로운 기준과 방식을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규모 있는 축제 취소에 따른 관련 공연기술업계의 힘든 상황을 감안해 피해업계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남은 하반기 축제는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차질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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