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까지 진행
남혜경 작가가 '비와 당신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14번째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백석대학원 기독교미술학 석사 학위를 수료한 남 작가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고있다.
코로나를 뚫고 진행하는 그의 14번째 초대전에서 비를 그리는 작가가 인물 스케치 작업을 하면서 만들어낸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이번 전시에는 비속에서 노래하는 부활 가수 김재희의 스케치와 함께 30여점의 연필스케치와 10여점의 유화 비작품들을 감상할수 있다.
장소는 강남역 12번 출구에 위치한 '아이해브어드림'이며 11월 17일까지 전시된다. 전시오프닝행사는 11월 5일 오후7시에 진행된다.
남 작가는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섬세한 터치처럼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들을 연필로 담아내어 생령을 불어넣은 작품들을 감상할수 있기를 소망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빗방울 작가라고 불리우는 남 작가는 Wallingford Community Arts Center(PA, USA) 정기공모전 이등상,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특선 등 수상 경력이 있고, 13번째 개인전을 Gallery Artifact 뉴욕(2019)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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