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위한 매장 홍보용 디지털게시판 제작 서비스 '프로모타'를 2일 출시하고, 내년 3월까지 U+인터넷을 신규 가입하는 모든 소상공인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모타는 메뉴판, 신제품출시, 할인 행사 등 매장에서 홍보 목적에 따라 필요한 제작물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작해 TV,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장치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프로모타는 다양한 업종의 300여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문구 입력만 하면 손쉽게 제작물을 만들 수 있다. 텍스트나 이미지 외에 동영상 입력, 슬라이드 재생 등이 가능하고, 제작물을 SNS에 게재할 수도 있다.
설치 과정도 간편하다.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로 프로모타 앱과 디스플레이 장치를 연결하면 된다. 메뉴판, 할인 행사 등의 내용 변경 시 매번 비용이 발생하는 인쇄물 대비 앱에서 실시간 수정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로모타와 연동 가능한 디스플레이 장치는 LG유플러스 UHD 셋톱박스, Web OS를 탑재한 LG전자 스마트TV, 구글 크롬캐스트 기기 등이다.
이를 통해 U+인터넷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1분이면 온·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우리가게 전용 홍보물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진다.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김지훈 상무는 "프로모타는 결제안심인터넷에 이어 소상공인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우리가게 응원 시리즈 2탄"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 고객들이 매장을 운영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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