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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사진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정재, 민간위원장 김갑열)에서는 11월 6일(금) 홀몸으로 사시는 권모 할머니 댁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의 임하댐주변지역 지원사업비 3백만원을 연계하여, 노후주택에 대한 단열시공으로 동절기 한파를 예방하고 곰팡이 등 훼손이 심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여 어르신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올해 95세인 권모 할머니는 고령과 생활고 등의 이유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두고 개선할 엄두를 못 내다 동네이장(연당1리장 정준영)의 추천을 통해 사연이 알려져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권모 할머니는"겨울만 되면 외풍이 심해 떨면서 지냈다. 집을 손본 지도 오래되어 도배도 형편이 없었다. 집안형편도 어렵고 나이 많은 사람에게 손가는 일이라 힘들었었는데…."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이번처럼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달라. 그리고 겨울이 다가올수록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 이들에게 꼭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도록 영양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