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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콕 찍으면 영상 자동재생…'U+아이들나라 4.0', 홈스쿨링 시대 연다

모델들이 'U+아이들나라 4.0' 출시 소식을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홈스쿨링'을 내세운 'U+아이들나라 4.0'을 출시한다. 이는 지난해 출시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에서 한 단계 진화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육아와 교육방식을 바꾼 코로나19 시대 부모들의 고민 해결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문 영어교육 방식을 적용해 학습효과를 높이는 'U+아이들나라 4.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 류창수 홈상품그룹장(상무)은 "U+아이들나라는 TV와 모바일을 포함해 월 150만명을 상회하는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며 "매년 20%대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U+아이들나라 4.0 또한 이런 성장세를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아이들나라 4.0은 제휴를 통해 전문 영어교육 기관 청담러닝의 교육 컨설팅을 받아 U+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총 2500편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16주간의 교육 과정을 인터넷TV(IPTV)로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됐다.

 

레벨 테스트는 '수준별 학습'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1~3레벨은 알파벳과 발음(파닉스)를 익히고, 4레벨 이상은 말하기와 읽기의 기초를 익히는 단계다. '오늘의 영어' 영상은 영어유치원 홈 화면에 배치되고, 아이 수준에 맞춰 매주 업데이트되는 학습 주제에 따라 관련 콘텐츠가 반복 재생된다.

 

이와 함께 아이전용 리모콘 '놀이펜'을 출시했다. 이 펜으로 디지털 코드가 연계된 책을 누르면 TV 화면에 관련 콘텐츠가 재생되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아이가 보고 싶은 영상이 있을 때 놀이펜으로 쉽게 시청할 수 있어 기존 학습법과 차별화된 쌍방향 학습법이라고 설명했다.

 

놀이펜으로는 모션 인식을 가능케 해 아이들이 실내에서 율동 게임 'U+tv 생생댄스'를 즐길 수 있다. 방수 인증을 통해 세척도 가능하며, 어린이 안전인증도 획득했다.

 

내년 1월까지 놀이펜을 구매할 경우 5만5000원(월 1528원, 36개월 약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펜과 연동되는 보드판은 놀이펜 배송 시 함께 제공되며, 추후 업데이트 시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U+아이들나라는 IPTV 뿐 아니라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OS는 11월 16일 업데이트되며, iOS는 11월 말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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