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대상 공모한 피자 조각 사진으로 특별 전시도 기획
버드와이저가 피자 전문점 '아노브(ANOV)'와 함께 맥주와 피자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배달 음식으로 꼽히는 피자를 색다르게 즐기는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기획됐다.
버드와이저는 아노브와 함께 공동 기획한 '버드와이저 피자 세트'를 1000판 한정으로 선보인다. 아노브는 보리에서 당분만 추출하고 남은 맥주박을 피자 도우로 만드는 제조 방법을 국내 최초로 사용하는 프리미엄 피자 전문점이다.
'버드와이저 피자 세트'는 '버드와이저 피자',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 제품 1개, 버드와이저 피자 커터로 구성되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를 상징하는 빨간색의 도우가 돋보이는 '버드와이저 피자'는 버드와이저 맥주를 도우에 넣어 숙성해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도우를 고온에 굽는 과정에서 맥주의 알코올 성분은 없어지고 페퍼로니와 스모키 베이컨 칩스가 토핑 재료로 곁들여졌다. 조각 커팅없이 홀 피자로 제공되는 이번 피자는 커터와 함께 나만의 조각으로 잘라서 먹을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아노브와의 협업을 기념해 특별 전시회도 진행한다. 아노브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기발한 예술 작품'을 주제로 한 피자 조각 사진을 접수, 주제에 부합하는 6개의 작품을 선정해 12월 12일부터 한남동 아노브 갤러리에서 일주일간 전시한다. 이벤트 응모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자른 피자 조각 사진을 '#재미한조각'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채널에 업로드 하면 된다.
조효림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 권장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배달 음식을 더욱 재밌게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이색 협업을 기획했다"며 "피자 한 조각도 나만의 방법으로 즐길 수 있듯이 일상 속 즐거움을 찾는 새로운 방법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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