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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양평 아파트 분양시장도 활황?...분양단지 주목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경기도 양평 주택이 최근 활황세다. 6·17 부동산대책에서 제외되고 고속도로 호재까지 겹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초 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한 것과 다른 분위기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80.74㎡)'은 6·17대책 이후 최고가인 4억2980만원을 기록해 올 들어 1억원 가까이 올랐다.

 

이 단지는 지난 2월 분양가보다 9000만원이나 낮은 3억539만원(80.74㎡)에 거래돼 올 초까지 마이너스피(마이너스 프리미엄)를 형성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도 순위내 마감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7월에 분양한 '양평 휴먼빌 센트럴시티'는 양평군 최고 청약경쟁률인 2.04대 1로 마감됐다. 같은달 분양한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어반'도 423명이 몰리며 1.07대 1로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해 양평군 평균 청약 경쟁률은 0.55대 1을 나타냈다. 미분양도 제로 수준이다. 2015년 12월 217가구에서 2017년 12월 58가구, 2019년12월 37가구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고속도로 등 교통여건 개선 등이 부동산시장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양평~화도 구간은 현재 공사 중으로 오는 2022년 개통한다. 또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27㎞)도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올해 양평군은 다문지구, 창대1지구, 창대2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으로 3500여가구가 공급된다. 현재 3개 단지 1106가구가 공급됐고, 연말 3개 단지 2342가구가 공급된다.

 

반도건설은 이달 양평군 다문지구 공동1블록에서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9~84㎡, 740가구를 공급한다.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프센터에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한라건설도 양평군 양평읍 산 24-4 일원에서 '양평역 한라비발디' 59~98㎡, 1602가구 를 공급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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