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혁신 기술과 R&D 경쟁력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CJ제일제당이 혁신 기술과 R&D를 기반으로 선도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식품과 바이오 분야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10년, 20년 후를 내다볼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R&D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초격차 기술력 확보와 혁신 제조기술, 첨단 패키징 경쟁력을 강화해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압도적 R&D 및 제조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식품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별화된 냉동/상온 HMR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혁신을 통해 식품산업을 첨단산업으로 키워야 한다'는 이 회장의 경영철학을 내세우며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미래 성장 동력인 HMR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끊임 없이 R&D에 투자하며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매년 연구개발에 투자한 금액만 평균 1500억원(전사 기준) 수준이다. 최근 '비비고 죽'을 비롯한 혁신제품을 선보이며 전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독보적인 맛 품질로 높게 평가 받으며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차세대 K-Food로 육성하고 있는 김 상품화 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햇반' '비비고' '고메' 등 대표 HMR 브랜드를 중심으로 독보적인 맛 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메 일품요리'와 '비비고 국물요리', '햇반컵반' 등 상온HMR 주요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비고 김치'와 '비비고 죽'은 큰 인기를 끌며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선보인 밀키트 '쿡킷(COOKIT)'도 이런 전략 하에 탄생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으면서 식품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충북 진천에 약 1조원을 투자,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식품 통합생산기지(블로썸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다. 'K-Food' 전진기지를 구축해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2017년에는 약 4800억원을 투자해 각 사업부문의 연구개발 역량을 한 데 모은 융·복합 R&D 허브인 '블로썸파크'를 개관했다. 국내 최초·최대의 통합연구소로, 700여 명의 연구원들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열정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몰입하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동시에 글로벌 우수 R&D 인재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세계적인 식음료 기업인 네슬레社에서 20년 넘게 연구원으로 근무한 쓰 코테탄(Sze Cotte-Tan) 전(前) 네슬레 싱가포르 R&D센터장을 식품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을 식품 R&D 총괄 사령탑으로 발탁했다.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초격차 R&D 역량을 확보해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다.
CJ제일제당은 혁신적인 R&D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포장재로 인한 폐기물을 줄이고 자연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 환경을 위한 기본 방향으로 친환경 포장 설계(Redesign), 재생 가능한 소재 사용(Recycle), 친환경 원료 사용(Recover)의 3R 정책을 수립했다. 이와 같은 원칙에 따라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고 재생이 불가능한 포장재는 감량해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상생의 친환경 경제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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