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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020 좋은 일자리 대상' 종합대상 수상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환경 위축에도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정규직 채용

 

11월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열린 '2020 좋은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수여한 한국 맥도날드 정승혜(오른쪽) 부사장과 김동일 기획재정부 대변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좋은 일자리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20 좋은 일자리 대상'은 건전한 고용문화 조성과 고용 안정 및 다양성 등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 및 기관을 심사해 시상하는 상으로 기획재정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일자리위원회, 경제사회 노동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코로나19로 고용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채용을 확대한 것은 물론 정규직 전환을 통한 안정적인 고용 환경 제공, 차별 없는 열린 채용 지향과 우수한 노사 문화 정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현재 약 1만50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했다.올해에도 역대 최대 규모인 600명의 정규직 채용 계획을 연초 발표한 후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현재까지 약 530명의 정규직 채용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프트 매니저(Shift Manager) 직급을 신설하고 직영 매장 매니저의 90.2%를 내부 성장 인재로 채용하는 등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취업 사각 지대 해소에도 앞장서면서 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며 있다. 일례로 최근 7년간 845명의 시니어 크루를 채용했으며, 올 3분기에는 장애인 직원 30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현재 약 178명의 장애인 직원이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중증 장애인 크루는 39명에 달한다. 또, 다양성과 양성평등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토대로 여성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업계 최초로 '주부 채용의 날'을 개최하며 최근 2년간 1,169명 주부 크루를 채용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은 50%를 상회한다. 특히 여성 임원의 비율은 국내 500대 기업 평균인 2.7%를 크게 넘는 44%에 달한다.

 

맥도날드 피플 부서 정승혜 부사장은 "올 한 해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맥도날드는 연초 발표한 대규모 정규직 채용 계획을 충실히 이해하는 등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믿음으로 사람에 대한 투자를 지속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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